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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한국가족 5명 극적 가자 탈출…"이러다 죽겠다 싶었다" 外

2023-11-03 0

[이슈5] 한국가족 5명 극적 가자 탈출…"이러다 죽겠다 싶었다"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가자지구에 거주하던 한국인 가족 5명이 국경 개방 이틀 만에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겨울옷만 몇벌 들고 아무것도 없이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앞서 이집트로 네 차례 출국을 시도했지만 전쟁이 격화하면서 국경이 막혀 번번이 실패했다고 합니다.

상상한 것보다 가자지구 현지 상황이 심각하다며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김상훈 특파원입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 씨가 내일(4일) 두 번째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첫 소환 당시 마약 투약 진술을 거부한 이 씨가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주목되는데요.

경찰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피의자인 유흥업소 종업원을 소환하며 수사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예린 기자입니다.

가계 대출 증가세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자, 은행권이 3주 만에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또 인상했습니다.

정책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도 두 달 만에 또 올랐는데요.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대출 조이기가 계속 되는 상황입니다.

연말 시중은행의 주담대 금리가 8%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강은나래 기잡니다.

내일부터 전국 곳곳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립니다.

특히 중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최대 100mm의 비가 오겠는데요.

낙엽으로 배수로가 막히지 않게 주의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다음주 초,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자세한 기상소식, 임하경 기자입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니 이젠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실내 활동이 늘어나며 면역력이 떨어진 게 주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문제는 독감 주의보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최근 감기 환자까지 늘면서, 특히 어린이 해열제 구하기가 어려워졌다는 점입니다.

전쟁 등으로 인해 원료 수입과 조제에 차질이 빚어져 일부에선 사재기 우려까지 나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가자지구 #이선균 #가계대출 #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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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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